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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4.05 연금계좌현황

a2ztec 2026. 4. 5. 16:18

#1 세액공제계좌

 

#2 안세공계좌

 

 

3월 결산을 준비하던 중 발생한 '미국-이란 침공'이라는 블랙스완급 뉴스로 인해 한 주 늦게 결산을 합니다. 마라톤을 뛰다 보면 예상치 못한 폭우나 강풍을 만나 페이스가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, 지난 한달이 딱 그러했습니다. 4월 5일 기준, 자산 현황과 전략 변화를 정리합니다.

1. 자산 현황: 1.66억 고지 안착과 연금계좌 600만원 한도까지 납부완료

  • 총 평가금액: 166,340,015원 (연금 및 IRP 합산)
  • 세액공제 한도 달성: 연금저축 1번 계좌에 100만 원을 추가 투입하며, 올해 납입 한도인 600만 원을 조기에 모두 채웠습니다. 

2. 계좌별 매매 복기: "역풍을 이용해 돛을 펼치다"

연금저축 1번: "공포에 고배당 수량을 쓸어담다"

  • ACE 고배당주 (880주, 수량 +437주): 이번 달 가장 공격적인 대응이었습니다. 전쟁 이슈로 주가가 하락하며 수익률은 -5.27%로 전환되었지만, 저는 오히려 수량을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. 가격이 떨어질 때 평단가를 낮추며 배당 파이프라인을 굵게 만드는 '정석'에 집중했습니다.  14,000원에 80주 정도 매도하여 적립식 매수할 현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. 
  •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(H): 전량 매도를 계획했으나,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헤지(Hedge) 차원에서 120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. 안전자산의 역할을 기대하며 6월까지 인내하면서 지켜보려고 합니다. 

연금저축 2번: "지루한 '박스닥'을 견디는 인컴 엔진"

  •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(475주, 수량 +370주): 매일 5만 원씩 적립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. 나스닥이 힘을 못 쓰는 '박스닥' 구간에서 +1.45%의 수익률과 분배금으로 계좌를 지켜주고 있습니다.  하락시에는 좀더 물타서 평단가를 낮출 생각입니다. 
  • SOL 미국AI전력인프라: 지난번 익절 이후 추가 매수 없이 관망했습니다. ETF에 포함된 종목보다는 환율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 

3. 마켓 인사이트: 트라우마를 이기는 '현금 부자'의 여유

  • CMA 1,000만 원 & 26주 적금 3,200만 원+: 이 든든한 예비군 덕분에 전쟁 뉴스에도 패닉 셀링 대신 '추가 수혈' 타이밍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.
  • 예측보다 대응: 미국-이란 사태의 끝을 알 수는 없지만, 평단가 근처까지 내려오면 매수 금액을 늘린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. 시장의 노이즈는 제 페이스를 지켜주는 '페이스메이커'일 뿐입니다.

4. 향후 계획: 5월의 반격과 2억을 향한 스퍼트

  1. 4월의 시스템 유지: 추가 납입 한도를 채운 1번 계좌는 시스템 매매에 맡기고, 저는 마라톤 연습에 집중하겠습니다.
  2. 5월 추가 투입: 2번 계좌의 남은 한도 400만 원은 5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분할 투입할 계획입니다. CMA의 현금을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나스닥의 반등 구간을 공략하겠습니다

결론: 4월에도 제 페이스대로 S&P500, 나스닥100은 매일 2주씩, 리츠는 매일 7주씩 적립식 매수를 지속할 계획입니다.